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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시술5차]#3: 수지마리아 세번째(과배란,배란억제,난포터트리는주사)/난자채취일 확정/당일병원비용

2022년 11월 3일 수지마리아에 세번째 내원 여전히 엄청 위에서 자라고 있는 나의 난포때문에 질포음파로 보이지않아 배초음파로 보셨고, 혹시 분당차에서도 이런경우 있었냐고 물어보셔서 생각해보니 분당차에서도 가끔 질초음파와 배초음파를 섞어서 보긴했었다. 왼쪽은 안보이고 오른쪽은 잘하면 두개라고 말씀하시며 난포가 위에 있어 여러운 작업으로, 출혈이 있을수도 있고 내가 아픔을 느낄 수도 있으므로 수면마취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며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말씀주셨다. 난자채취일은 11월 5일(토) 11월 3일인 오늘 저녁 10시에 마지막 난포터지는 주사인 오비드렐을 맞고 코로나 검사키트도 오늘 하라고 했다. 분당차처첨 똑같이 음성키트를 가지고가야한다. 수지마리아에서의 첫 난자채취가 기대된다. 날짜 내역 금액..

가족만들기 2022.11.14

[시험관아기시술5차]#2:수지마리아/반착검사결과/난포갯수

2022년 10월 31일 오전에 배주사를 놓는것이 좋다는 간호사분의 말씀에 그동안 벰폴라와 메노푸어라는 과배란 주사를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잘챙겨서 주사를 배에 잘 놓았다. 그리고 이날은 반착검사 결과와 난포가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관 5차로 수지마리아는 두번째 방문이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방문했지만 분당차처럼 예약시간에 맞춰 대기에 올려주지않고 수지마리아는 오는 순서대로 대기에 등록을 해주시는것같다. 오후 시간대가 확실히 한가하다는 간호사분 말씀에 지난번에 오후에 예약을 했는데 확실히 분당차보다 한가로워 우리부부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내 차례가 되어 초음파를 보시던 원장님이 분당차와 다른 말씀을 하셔서 이부분이 아직도 미스테리이긴하다. 분명 10월 27일 분당차에 생리 3일차 방문시 (..

가족만들기 2022.11.04

[시험관아기시술5차]#1: 분당차병원에서 수지마리아로 전원/생리3일차/반착검사

유산 후 3개월만에 다시 시험관을 시작~! 기존 그대로 차병원에서 진행을 해야할지... 시사촌네가 강력추천하는 수지마리아에서 시작을 해야할지... (시사촌네는 임신중이고, 분당차에서 2번다 실패한 직장동료분들께도 추천해드리니 분당차에서 마리아로 옮긴후 한방에 임신이 되셨다고 한다.) 고민이 되었지만 집에서 좀더 가깝기도하고, 옮기기도 귀찮기도 했고 기존 그대로 차병원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예약한 오늘 차병원을 방문했다. 이렇게 생각했던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수지마리아로 급전원했던 이유는 담당 교수님의 신뢰가 떨어졌고 분당차에대한 믿음이 떨어진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일이 비단 오늘 하루만 일어난것이 아니므로 남편과 나는 이곳에서 진행하는것이 불안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임신한 후로 진료실을 두세번..

가족만들기 2022.10.27

[태국여행] 인천공항주차/마티나공항라운지/태국유심/푸켓공항/프라이빗공항픽업/우갤러리 호텔

9월 14일 우리는 30일정도의 장기 여행으로 공항 버스를 타고 갈까하다가 우리 차량이 인천공항 주차50%할인이 되는 친환경차량이고, 우리동네의 공항버스 둘이 왕복요금을 계산해보니 그닥 차이가 많이 나지않아 편하게 개인차로 이동했고, 한달뒤 귀국시 50%할인받아 총결제금액은 148,500원에 결제했다. 다음달부터인가 진에어 기내식이 없어진다고 한다. 사실 진에어의 기내식은 별기대하지 않았기에 신용카드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에 저녁시간때쯤 방문하여 맛있게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탑승하였다. 21시 45분 푸켓공항 도착 진에어로 직항이며 딜레이 없이 제시간보다 일찍 잘 도착했다. 유심은 갈아끼우는 시간부터 날짜 계산이 시작되므로(한국에서는 절대 끼우지 말것!!!) 우리는 급하게 핸드폰을 사용할..

태풍이 남기고 간 흔적...

2022년 9월 5일... 태국여행 떠나기 9일전의 일이다... 힌남노 태풍이 한반도를 거쳐간다는 일기예보에 남편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장에 갔다가 어디선가 찢어지는 애기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울음소리를 따라 간곳에는 눈과 코까지 곰팡이가 가득덮혀 앞도 보이지않고, 먹지도 못해 너무나 조그마한 아깽이가 엄마를 찾는지 큰소리로 울부짖고 있었다.. 남편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내가 뭐라 답변하기도전에 남편은 이 녀석을 데리고 동네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미담이지만 이 다음부터는 울 옆동네 동물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는 당연히 길냥이들의 치료비는 동일하게 받고 있지만 옆동네 동물병원장님께서는 길냥이는 보호자들의 고양이도 아..

냥스토리 2022.10.20

[태국여행] 태국여행 전 준비편

이번 여행을 통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내에서 반드시 준비해야할것들을 정리해보았다. 1. 여행자 보험 : 여행자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반드시~!!! 내가 들었던 여행자 보험이 다른곳보다 좋았던것은 내가 비교, 분석 요런것을 못하다보니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꼭 필요한 부분은 있고 국내의료보험은 빼서 설정할 수 있도록 편하게 단순하게 설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곳의 보험보다 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조금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어 언제 들어올지 정확하지않아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2인 46,197원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참고로 현지에 있으면 실로 주위에서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기도 하고 다치거나, 방광염이 걸려서 , 장염 물갈이가 심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들을 여럿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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