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태국여행] 태국여행 전 준비편

샤릴리 2022. 10. 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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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통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내에서 반드시 준비해야할것들을 정리해보았다.

 

 

1. 여행자 보험 :

여행자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반드시~!!!

내가 들었던 여행자 보험이 다른곳보다 좋았던것은

내가 비교, 분석 요런것을 못하다보니

쉽게 알아볼 수 있고, 꼭 필요한 부분은 있고 

국내의료보험은 빼서 설정할 수 있도록 편하게 단순하게 설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곳의 보험보다 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조금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어 언제 들어올지 정확하지않아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2인 46,197원으로 계약할 수 있었다. 

참고로 현지에 있으면 

실로 주위에서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기도 하고 

다치거나, 방광염이 걸려서 , 장염 물갈이가 심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들을 여럿 보았다..

 

 

2. 유심(심카드) :

유심을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이 훨씬 저렴하고, 편하다.

그리고 우리는 한달정도 체류를 해야해서

짧은생각으로 8일+8일 16일짜리를 한개씩을 구매해서

현지에서 요금을 추가해서 이어서 사용해야지 쉽게만 생각했는데

인터넷 속도가 한국에서 구입하고 가는것보다 떨어지는 것을 더 비싸게 구입해야 했으니

개인적으로 앞으로 여행시에는 반드시 유심은 한국에서 구입하고 갈것이다.

하나씩만 사간것이 너무 후회되었다는.... 

 

3. 바트로 환전하기 

우리나라에서 환전하는것만큼 괜찮은 환율도 없다. 

어느정도 사용할돈은 

우리나라에서 환전해가는것이 좋다.

 

 

4. 월렛카드, exk 카드, 하나은행 gnl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나 자신을 엄청 칭찬해...했던 부분이기도 하며, 

반드시, 정말 현지에서 너무나도 잘 사용했었던 해외여행 필수카드 및 결제수단들이다. 

카드는 발급소요기간이(대략 4~5일) 있으므로 최소  미리 준비 해놓는것이 좋다. 

태사랑이라는 카페에서 유독 많이 언급되는 첫번째 준비해야 할 카드인

트레블 월렛(Travel Wallet)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이 없는 비자 체크카드이다.

Travel wallet 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내가 자주사용하는 계좌와 연계를 해놓고

원하는 현지 통화로 충전요청하면 

환율을 적용된 현지돈으로 바로 충전이되어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현지에서 와이파이가 있는곳에서는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했으며, 

미리 어느정도의 돈을 충전해놓고

남는 현지돈은 후에 여행이 끝나고 환불신청을 하면 한국돈으로 환불도 되어서 

남는 잔돈등도 없이 참 깔끔했고, 여행시 편하게 사용했던 카드였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던것은

신용카드 도용문제도 걱정되었고,

해외에서 사용시, 우리 카드가 아멕스 카드여서 더 그랬는지 

이번여행에 자주 사용하는 아고다, 클룩 사용시 해외이용수수료가 붙어 보여지는 금액보다 

결제되었던 비용이 더 나왔었다. 그래서 취소하고 다시 이 카드로 결제했던 경험이 있으니 

트레블 월렛 카드는 꼭 필수로 준비하는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보니 삼성페이카드라고 이 카드가 요즘은 또 뜨는 카드라고 하니

다음 여행시에는 삼성페이카드라는것도 한번 알아봐야할것같다.. 

 

 

두번째로 많이 사용했던  하나은행의 GNL 결제 시스템

와~~이건 반드시!!!!! 태국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태국여행에서 큐알Qr?(태국내에서는 스캔Scan으로 더 많이 불려지지만, 큐알해도 알아듣는다)

호텔, 식당, 마사지샵, 심지어 야시장에서도 많이 사용되어지는 이 결제시스템은

카드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한마디로 가 그가게의 큐알을 하나gnl 결제창을 띄워서 스캔을 하고 

결제할 금액을 내가 직접 입력하거나, 그 가게에서 이미 결제금액을 입력한 큐알을 띄웠으면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를 누르면 충전되어 있는 내 gnl 에서 금액이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다.

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먼저 하나은행 계좌가 있어야 한다.

은행가서 만들필요없이 하나은행 어플인 하나원큐를 설치하고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고 

그 계좌로 현금을 어느정도 이체해놓거나, 필요시마다 그때그때 조금씩 이체해놓아도 된다.

그리고 이 다음이 중요한대 

하나머니라는 어플을 또 설치하고 

설치후 들어가면 오른쪽 하단에 전체메뉴->GNL결제->태국->비밀번호 6자리 입력->하단에 충전/환급-> 해외사용 가능 GNL머니로 전부 ALL 로 선택하면 태국머니로 변환되면 충전이 되며 이제 QR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는것이다. 

한국에서 미리 연습겸 얼마정도 넣어보며 감을 익혀보면 현지에서도 능숙하게 하게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나도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국에서 연습겸 5만원정도를 넣었고, 실로 현지에서 바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세번째는 태사랑에서 많이 언급되었던 EXK 카드였는데 

몇금융에서만 발급되는중에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에서 마침 가능하다 하여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았다. 

EXK 카드는 결제도 가능하고, 현금이 부족할시 적을 수수료로 돈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현지에서 결제시에는 수수료가 높다하니 결제보다는 

보통 $300 이상 돈을 뺄시에는 500원, $300미만의 금액을 뺄시에는 천원의 수수료가 붙는다고 한다.

나도 100만원정도밖에 환전을 해가지 않아서  현지에서 돈을 빼야할 상황이 올까하여 혹시 몰라 발급받았으나

여행시에 이카드를 사용하여 단 한번도 돈을 빼지않았다. 왜냐면 ,

트레블 월렛, 하나GNL로 결제를 하여 현금이 필요치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이 EXK를 내가 언제 사용했냐면 클룩에서 공항 픽업 예약시 결제할때 사용을 했다..

클룩에서 원화로 보여지는 금액 그대로 결제를 하고자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아멕스 카드로 결제하면 해외이용수수료가 붙어서 

꼭 결제요금이 달라져서, 이 카드로 결제를 하니 내가 본 요금 그대로 

우리은행에서 금액이 빠져나갔다. 이것도 체크카드라 좋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난 우리은행에서 환전한 26,100바트와 코로나 전에 바꿔둔 200달러, 그리고 

저 위의 세가지 방법으로 현지에서 너무 잘 사용하였고,

우리나라 돈 1원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 

단 이렇게 나처럼 사용시에는 계좌에 현금이 두둑하게 있어야 한다는 사실 ~!!! 

 

 

5. 첫 도착지의 공항 픽업 : 

사실 태국은 그랩(Grab)이라는 차량 어플? 택시어플도 있지만

그보다 더 저려한 볼트(Volt)라는 회사가 있다.

볼트가 그랩보다 훨씬 저렴해서

공항에서 볼트를 사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는 있으나 

푸켓공항에서 유심으로 갈아끼우고 

또 어플은 국내에서 다운받아가면되지만

현지에서 반드시 현지 전화번호로 인증을 받아야하므로 

그런작업들을 저녁에 도착해서 하고

 볼트를 부르자니 몸도 피곤할것같고 번잡할것같아 

우리는 첫 도착지인 푸켓공항 프라이빗 공항픽업을 예약했었고 

이부분은 지금도 후회하지않고 미리 잘 예약하고 간것같다. 

날짜가 가까워지거나, 하루전에는 가격이 매우 비싸지므로 

일정이 정해지고 공항 픽업을 원할시에는 지체없이 빨리 예약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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