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젤리

저는 작년 2022년에 난자채취4차동안에 5일동결배아를 3개 모았었고 그중 2개의 중상급 배아들은 작년에 이식을 하고 그중 한개가 착상되었다가 8주가 되기전에 유산된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 4월이면 한개 남은 5일배양이 냉동보관이 된지 1년이 되간다는 생각에 4bc 등급이지만 40대 나이에 5일배양을 동결하기도 쉽지않다는것을 알기에 남은 한개의 배아를 이식하기로 하고 드디어 2023년 3월 29일 이식을 하게되었죠~! 준비물 - 분당차RI카드 - 처방해서 복용하던,사용하는 약등 챙겨오기(크리논겔) - 물300ml(분당차는 500cc권장) - 수면양말 신고가기 1차때는 몰랐던 배아는 자극적인 향에 약하고 열에 약하다는것을 이번에 알게되어 이식당일에 임산부들이 많이들 사용한다는 일리윤 바디워시, 바디로션 나..

2022년 3월 23일 29일 간격으로 규칙적이던 생리일이 유산을 한 후로는 좀 들쭉날쭉해져서일까요 확실히 배란이 오늘도 완전히 터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만 좀 터지면 안되겠니??? 사진으로도 맨위의 배란테스트가 23일 오전에 한것이고 교수님 말씀으로는 어제 피검사(E2,Progesterone,LH)로는 배란은 아니고 배란임박으로 떴고 어제 초음파로도 배란임박으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오늘 오늘 초음파를 보니까 완전히 터지지는 않았어요~.이제 터질거예요. 오늘도 배란테스트가 어쨌든 진하네요~ 왼쪽의 난포는 지금 19mm정도 되거든요~ 자궁내막은 10mm정도 되니까 좋아요~ 그래도 완전히 터지지는 않았어도요 22일 검사했을때 배란이 임박이었기때문에 이미 호르몬이 변화면 이틀안에 배란이 되거든요 그러면 늦어..

밑에서부터 진료당일 20일 19시 30분쯤 시행된 배란테스트보다 확실히 21일 오전 11시에 시행된 배란테스트가 보다 진해졌고,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테스트한 제일 위의 배란테스트가 더 진해짐으로 배란일이 다가온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냉도 어제부터 나오더라고요~. 오늘 이식진료 두번째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난포는 18mm가되었고 아직 완전히 퍼지지는 않았는데요~ 어제부터 진해지면 보통 이틀안에 배란이 되거든요~ 그래서 내일이 배란이 될것같아요~. 내일 한번 더 오셨으면 좋겠는데요 오늘 배란으로 가고 있는지 호르몬 한번 체크해볼거고 내일 배란이 맞다면 5일배양이식으로 배란 5일 후에 이식함으로 28일이 이식날이 될것같습니다. 후....이럴거면 아예 내일 오라고 하지..쩝 뭐 교수님도 제 배란일일을..

작년 11월에 수지마리아로 전원 후 신선 3일배양을 한차례 이식 했으나 착상조차 되지 않은 후 새해, 명절, 일많음으로 쉬다가 갑자기 문득... 작년 4월쯤에 분당차에 5일배아 하나가 동결되어있고, 곧 1년이 다가오면 선택을 해야한다. 폐기할것인지 1년을 더 연장할것인지.... 작년에 교수님께서 4BC등급으로 그리좋은 배아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던것이 기억났지만 어찌되었든 동결이될수 있었던 배아이고 돈을 또 들여 연장하기보다는 1년이 되기전에 이식을 하기로 마음을먹고 교수님께서 생리12일~13일째 방문하라 했지만 주말이 끼는바람에 생리14일째인 오늘로 예약 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이식때도 그랬고, 자연주기 이식이므로 하루정도 늦춰서 가는것이 가능했습니다. 동결된배아가 5일 배양으로 자연주기는 배..

2022년 11월 8일 6일인 일요일에 수정란수 1개를 수지마리아포켓M을 통해 알게되고 난자채취때 간호사분께서 7일(월)에 이식연락이 가면 8일(화)에 이식하는것이고 이것이 3일배양이고 9일(수)에 연락이 가면 10일(목)에 이식하는날이 된다고 이것이 5일배양이 되는것이라고 설명을 들었기에 월요일부터 전화기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수지마리아 이식전화는 대부분 16시쯤 이후에 전화가 온다는 글을 많이 봤어서 그때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7일(월) 14시 57분에 전화가 왔다. 3일배양이구나~! 예상대로 이식안내전화였고 내일 8일(화) 오전 10시 40분까지 원무과접수하고, 원장님 간호사분 만나고 프로게스트론 피검사를 위한 피검사를 하고 시술실로 오면 된다고 했다. 이 피검사는 내가 맞고 있는 호르몬주..

2022년 11월 5일(토) 11월 4일 오전 9시 43분에 수지마리아 시술실 간호사분이 5일 오전 7시 50분까지 1. 진료실 간호사분한테 가서 난자 채취라고 말한다. 2. 잠시만 기다리면 바로 내이름이 호명되고 초음파실로 들어가서 양원장님이 초음파로 진료를 보신다. 3. 1센터 제일 우측 시술실 프론트가서 이름을 말하면 코로나 키트주고, 남편과 나의 신분증을 준다. 4. 처음이기 때문에 혈관 등록이라고 하는 기계에 등록을 나와 남편 둘다 한다. 분당차와 다른 부분은 정확히 나의 난자채치를 몇시에 시술하는지를 모른다는것이다. 그랜색의 팔찌를 채워주고 시술실 문을 열자마자 찜질방에 있을법한 신발장이 딱 눈앞에 있고, 신발장에 있는 슬리퍼와 내 신발을 바꿔 신으면 되는데 따로 열쇠가 있는것은 아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