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태국여행] 태국 항공편

샤릴리 2022. 9. 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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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불현듯 남편이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고...

남편은 2019년 12월 필리핀 코론 여행이 마지막이었으니..

 

우리는 난임 병원을 다니면서 

아이가 생기면 아이의 미래는 태국에서 하자는 말을 자주하곤 했었다...

 

태국을 가보지 않은 남편도

태국을 갔다와본 나도 이상하게 태국이라는 나라가 그냥 좋았다...

 

떠나기 한달도 안남았던 8월 17일

푸켓으로 인-방콕 아웃 다구간 일정으로 항공을 발권했으나..

이때까지만해도 이 가격이 제일 저렴한줄 알았고...

 

9월에 같은 일정으로 검색했더니 1인 13만원정도가 저렴해졌.....ㅠㅠ

그리고 검색시 왕복이 저렴할것같은데 편도가 저렴할수도 있으니

검색시 왕복 요금과 편도요금 비교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항공권검색시 네이버 항공권이

검색시 일단 편리했고,

내가 원하는 일정과 항공편이 다양했으며,

가격면으로 좋았다.

 

네이버 항공권은 저렴한 가격을 내놓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는것으로

만일 후에 변경, 취소시 여행사에 따로 추가하는 

수수료가 있고 번잡하다는 장, 단점이 있고, 

항공사에 직접 예약을 하게되면

비용은 비싼만큼 변경같은 부분이 조금 수월한 장단점이 있는것같다.

 

그렇게 우리는 한달도 남지 않은 기간동안 일정을 짜보기로 했는데.....

처음에 계획했던 일정은 2주정도의 일정이어서

왕복 편도로 발권을 마친상태... 

그러나 가보고 싶은곳도 너무 많은 태국...

우리가 이제 아이도 가져야하고, 아이생기면 외국가는일도 힘들어질테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에 우린 한달여 정도의 일정으로 계획을 급 수정하게된다...

그래서 미리 발권한 돌아오는 여정의 편도항공권는 노쇼를 할 예정...

비싸지는 않지만 아까비...

아! 간혹 항공룰에 보면 노쇼비가 책정되어있는데 

노쇼를 하였다고 해서 노쇼비를 내야하는것은 아니니 돈워리~!

물론 노쇼를 하면 안되겠지만

어쩌겠는가~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가 더 많이 나오는것을...

 

그리고 또 하나 수정된 것이 있으니 

바로 무.일.정.! 무.예.약이 이번 컨셉이었으니

처음으로 도착하는 푸켓에서의 3박 호텔예약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지역, 호텔, 일정없이 

그냥 현지에서 우리마음대로 움직여보자는것이 

이번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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